2020활동가이야기주간행사가 끝났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임운영자분들을 위한 주제별 이야기카드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야기모임 주최자를 위한 최종 안내문 (모임 개최 전 꼭 읽어보세요) 

  모임기록 관련 올려주신 내용 중 개인정보와 이야기가 담긴 기록지와 회고지는 운영진이 저장/보관 후 게시글에서는 삭제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조직문화[11.2/파주] 한번도 하진 않았지만, 어쩌면 정말 중요한 이야기

#. 모임 정보

  • 모임운영자 : 솜솜 (사회투자지원재단. 지역기반 연구 활동)
  • 개최날짜 / 시간 : 11월 2일(월) / 12:00~16:00
  • 개최 지역 : 경기도 파주시
  • 모임 장소 : 파주 지혜의 숲
  • 모임 개방여부 : 초대하는사람만(o) 
  • 참가자 초대 및 모집 방법 : 제가 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투자지원재단' 구성원(5인)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 모임 내용 설명 

(1) 모임주제 설명

 <내가 있는 동안 한번도 하진 않았지만, 어쩌면 정말 중요한 이야기, 우리 조직 문화이야기>. 제가 소속되어 있는 조직은 10년이 넘었고, 저는 이제 1년 조금 넘게 활동한 신입 활동가입니다. 저와 같은 신입 활동가는 새로운 사람들과 지내면서 낯선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젠더, 의사결정구조, 일하는 태도와 방식 등에 대해 내가 지향하거나, 경험한 것들과 다른 상황들.. 때로는 그러한 낯섬이 불편함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조직의 문화에 적응해야지라는 마음으로 그 불편함을 감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조직에서 제가 있던 동안에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젠더, 의사결정구조, 일하는 태도와 방식 등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 조직의 사람들과 보다 오래, 또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기 때문이지요! 불편한듯, 불편하지 않은 우리 조직 문화이야기. 함께 하실래요?!


(2) 진행방식

  • <몸과 마음 열기>
    • 낯선 공간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습니다. (12:00~13:00)
    • 새로운 환경과 음식으로 몸의 감각을 깨우고, 
    •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 서로가 '존재'로서 느껴질 수 있는 게임(존재의 그림)을 진행합니다. (13:30~14:10)
    • 참조자료 : 평화교육, 새롭게 만나기(피스모모)
  • <본활동>
    • 오늘 이야기 주제와 기획배경을 소개하고, 함께 그라운드룰을 정해봅니다. (14:10~14:20)
    • 단, 그라운드룰로 하지 말아야할 것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도 괜찮은 것을 정합니다. (예시) 낯설어도 괜찮아, 안말해도 괜찮아.
  • "조직 문화 이야기 카드"와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질문과 대화(워크북)"을 참조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14:20~15:30)
    • (예시 ) 조직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성평등한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의 의사결정기구 내 성비의 균형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까?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질문과 대화(워크북) 성평등 편)
    • 모두의 이야기를 들은 후, 앞으로 각자 본인이 실천하고 싶은 자신의 약속을 발표합니다.
  • <마무리(소감 나누기)>  (15:30~16:00)
    • 오늘 함께 만든 시간과 경험에 대해 소감을 나눕니다. 
    •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배움이 전달되고, 서로 상승됩니다. 

<이야기 모임 결과>

- 2020.11.02.

우리 재단시쿠(식구)들은 오랫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파주로 향했어요!

낯선 공간에 가서 '몸보신'을 위한 음식을 먹었답니다~

- 능이버섯과 함께 끓인 능이능이 오리고기를 먹고, 근처의 한강이 보이는 카페로 이동!

-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먼저, 상황카드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자신이 가장 공감가거나, 함게 나누고 싶은 것을 1개씩 선택하고,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우리가 고른 카드는 위와 같아요!"

- 협업이 잘된다

- 구성원 모두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일과 개인의 생활이 불균형하다.

- 임금 외에도 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고 있다.

- 나는 조직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

-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

- 평가를 통한 발전이 없다.

- 모두가 만족하는 회의 결과가 나왔다.

- 애정어린 조언을 하는 선배,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은 후배

- 공익적 가치와 미션과 비전에 맞추어 일한다.

모든 상황카드가 조직 내에서 있을법한 상황이라면서 다들 공감하였어요..

이렇게 우리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번에 우리가 좀 더 깊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카드를 손가락 투표로 결정했어요.

이번에 우리가 선택한 카드는!


"일과 개인의 생활이 불균형하다" 였어요.

그리고 이에대한 관점을 나누었는데

- 과정을 중요시하다보니 일이 많아져서 그렇다.(중립)

- 조직 내부에서 규칙을 함께 정하다보니 그렇다.(중립)

- 개인의 소진을 고려하지 않는다(부정적)

- 원칙과 기준이 잘적용되지 않아서 그렇다(부정적)

등 다양한 관점이 있었어요.

한편 이에 대한 해결방법 등(긍정의 카드)를 보니

-일상의 대화를 나누어서 개인의 소진을 고려한다.

-과정을 중시하는게 어쩌면 철저하게 일을하다보니 그렇다

-주도적으로 일을 하다보니 그렇다.

-원칙과 기준이 잘적용되지 않는 건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다보니 그럴 수 있고, 이는 다양한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등

한편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았어요.


이렇게 모임을 한 소감의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이 힘들지만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조직문화가 소통을 통해 무엇이 바뀔 수 있을까? 소통으로 바뀔수 있을까? 여전히 질문이 듬"

"우리 조직에 대해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있게 들여다보고, 성찰하고 더 나아지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일과 관계의 균형을, 조직원들 모두가 두눈 부릅뜨고 지켜나가기"

"구성원들과 함께 같음과 다름을 확인할 수 인느 시간이되어 좋았습니다"

" 일과 개인 생활의 불균형이 가진 여러 차원의 원인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모든 문제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른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오늘 이야기 카드에서 나온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내년도에 대한 (조직문화 및 활동) 계획을 점검해 보았으면 함"



#2일 #경기 #파주 #초대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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