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활동가이야기주간행사가 끝났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임운영자분들을 위한 주제별 이야기카드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야기모임 주최자를 위한 최종 안내문 (모임 개최 전 꼭 읽어보세요) 

  모임기록 관련 올려주신 내용 중 개인정보와 이야기가 담긴 기록지와 회고지는 운영진이 저장/보관 후 게시글에서는 삭제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세대차이[11.6/거창] 개인활동가들의 세대갈등에 관한 다양한 경험 및 의견나누기

#. 모임 정보

  • 모임 운영자 : 배현령 (영어강사, 생태/환경/혁신 개인활동가)
  • 개최날짜 / 시간 : 11월 6일(금) 오후  6시 30분 ]
  • 개최 지역 : 경남 거창군
  • 모임 장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사소한카페
  • 모임 개방여부 : 초대


#. 모임 내용 설명 _ 아래에 모임 주제에 및 진행 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세요. 

1. 주제 : 세대차이

2. 다양한 직업군의 개인 활동가들이 모여 직업군 내에서 또는 사회활동 하면서 등등 개인적으로 또는 사회적인 세대 차이 , 세대 공감, 그리고 다양한 시각에서의 세대간의 생각과 생활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각자의 시각도 공유하며 사회현상과의 연관성도 이야기 해보는 것으로

3. 진행방식 

  • 각 내용에 대한 모든 참가자들의 의견 개진
  • 참가자들이 겪은 경험 공유
  • 사회현상에 대한 정보 공유
  • 이러한 사회에서의 세대 차이에 대한 공감을 위한 의견 개진

4. 결과를 도출하기 보다는 다양한 시각에 대한 의견 청취와 세대간의 갈등을 좀 더 줄이기 위한 접근법에 대한 의견공유


#초대 #경상 #거창 #6일 #세대차이


몇 년간 개인활동가로써 이런저런 활동을 해왔고 대부분 공익활동가분들은 단체소속이거나 단체에서 어떤 직위나 자리를 가지고 계신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저같은 경우의 케이스는 다른 직업을 가지며 개인활동가로 인정을 어떻게 받아야 하나~하고 생각도 많았습니다.

올해 경남공익활동가 지원센터에서도 개인활동가로 충분하다고 인정을 해주셔서 더 많은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던 차에 경남 이야기모임도 5개정도 거주지역과 다른 지역 지인분들 독려해서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경남이야기모임의 모티브였던 것으로 보이는 원조 이야기모임이 활동가중심으로 있다는 것을 작년에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제 기간에 등록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저같은 개인활동가분들에게 함께 하며 서로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가능하게 되었으며 아직은 서툰 병아리 단계라 그런지 초대형식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카페 주인장인 목사님이시자 개인활동가분과 평소 지역사회의 여러분야에 도움이 되고 조용히 움직이던 학교 후배 활동가 그리고 같은 동네 주민이면서 자신이 아는 많은 정보공유와 자원봉사일로 늘 열심히 인 개인활동가분 이렇게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시민단체분들은 워낙 네트워크가 잘 되어있어보여서 일부러 개인활동가분들만 초대를 해서 우리안의 세대차이 우리지역의 세대차이 우리사회의 세대차이 우리 직장에서의 세대차이 등에 대한 내용을 경청해 보고 나는 꼰대인지 나는 유연성을 가진 사람인지 나는 아직 세대차이라는 것을 못 느끼는 지 등데 대해 알고 싶었습니다.

초기에 시간맞추기가 어려워서 낮에 할까 저녁에 할까 고민도 많았고 장소도 카페에서 할까 제 사무실에서 할까 등등 여러차례 의견조율이 쉽다면 쉬운것이지만 직장을 다 가지고 있고 다른일도 매진하는 개인활동가분들이라 서로서로 배려하며 결국에는 이야기모임 마지막날 저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한 이야기모임 주재를 하게 되었는데 이야기카드와 여러 키트가 도착해서 본 후 조금은 안심이 되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주재하는 방법과 이야기카드 풀어내는 설명 또한 생각보다 잘 풀려가겠구나라는 자신감을 생기게 해주었습니다.

11월 6일 다들 생업의 업무로 다들 바쁜 와중에 다과를 준비해주신 분도 계시고 급하게 출장을 다녀오신 분도 계시고 약속시간에 늦게 오셔서 담소 나누며 또 지역사회와 전반적인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자연스런 이야기 모임의 워밍업이 되었습니다.

6시30분에 시작 할 예정이었으나 7시30분에 모두 참가하여 이야기모임의 시작을 하였습니다.

먼저 시간관계상 미리 만들어온 그라운드룰을 설명드리고 상대방의 말에 경청과 각자의 이야기 시간 그리고 여러 함께 주의해야 할 점들을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이야기카드를 사용해서 이야기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주제카드 활용한 부분에서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그 후 두 번째부터 한 분께서 질문을 하셔서 그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되어 계속 다른분들도 질문을 하시게 되는 바람에 시간이 계속 지체되어서 중간에 끊고 다시 질문보다는 이야기를 돌아가며 하며 경청위주로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조금은 스피디 하게 이야기 했지만 11시 훨씬 넘은 11시 48분에야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규칙과 다들 하시고자 하는 말들이 많아서인지 분위기는 좋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들이 함께 해서인지 다음에 다시 한번 더 하자고 그리고 나이대가 더 어리지만 생각보다 어른스러운 2분도 소개시켜 주고 싶다는 활동가분도 계셨고 오늘 이런 모임을 더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모임을 만들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셔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혼자서의 개별활동에 조금은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주재를 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리고 서로의 세대공감 나 또한 꼰대가 아닌지 그리고 나는 어떤 타입인지에 대한 생각을 곰곰이 하는 계기가 되었고 상대방에 대한 열린 마음 그리고 다른 세대에 대한 경청이 없으면 평행선에서 서로를 이해 할 수 없는 상태가 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개인활동가분들은 직업과 관련 없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하시고 계신데요. 그러한 경험에서 느낀 점들을 직접 듣고 세대간의 소통은 리더의 역량과 그 조직의 유연성문화 그리고 조직이나 그룹속 멤버들 서로간의 어느 정도의 거리감 또는 친밀도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살아온 배경과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입장차이를 조금은 상대들에 대한 이해하는 마음이 있는 세대공감이라는 표현으로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익숙치 않은 진행이었지만 모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고 자신들의 생각을 가감없이 말씀해주신 참가자 분들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모임 주체해주신 관계자분들도 개인활동가 분들 많이 챙겨주시고 이런 자리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ps.)단체로 있는 모습만 찍는 줄 알고...;; 단체사진을 이렇게 찍었네요.... 한분은 놀러오셨다가 모임보고 급 자리에 끼셔서 회고지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