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활동가이야기주간 결과자료집 온라인판 공유합니다.

더이음
2021-03-12
조회수 574

5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98개의 이야기모임, 435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한
2020활동가이야기주간 결과자료집을 공유합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활동가라고 한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무엇일까? 인권과 환경을 지키고,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때로는 권력을 바꾸는 일이다. 정보를 공유하고 지인을 설득하는 일, 같은 지향을 가진 사람들과 모임을 만드는 일,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는 일도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활동가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다. 말, 글, 유인물, 사진, 동영상을 이용한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고, 논쟁하고, 설득한다. 우리의 삶과 사회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도 한다. 이런 일은 꼭 비영리조직에서만 하는 것도 아니다. 영리조직에서 일하지만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공익적 가치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활동가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삶과 조직, 지역,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활동가이야기주간>은 이런 활동가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활동을 통한 변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서 대화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2018년 <아름다운재단>과 <더 이음>이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삶과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하면 사회변화를 위해 일하는 활동가들을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위해 전국 4개 지역에서 개최한 활동가모임이 그 시작이었다. 

<활동가이야기주간>을 개최하게 된 이유는 활동가들이 조직의 목적 사업과 지역 이슈에 대해서는 회의를 많이 하지만 정작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의 발전이나 조직 운영, 활동 방식, 활동가로서의 삶과 일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기회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런 취지의 <활동가이야기주간2020>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2018년 4개 지역에서 시작한 이야기모임은 올해 전국적으로 98개의 모임에 435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할 정도로 확대되었다. 활동가들이 만나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일과 생활의 어려움과 고민도 털어놓고, 좀 더 나은 조직과 일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활동의 좋은 사례, 실패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이야기모임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이 자리에서는 활동가들이 서로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하고만 계속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세대, 분야, 방식의 다양한 내용들을 서로 확인하면서 다름을 공감하고 인식할 때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임의 주제 또한 다양해졌다. 올해 제안한 모임주제는 조직문화, 세대차이, 마음건강, 재난시대였는데 이 주제는 2019년 활동가이야기모임의 회고지와 결과지의 키워드 분석을 통해 선정했다. 이 결과자료집에는 각 지역의 활동가들의 주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담았다. 2021년에도 활동가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모임이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기를, 활동가이야기주간이 활동가들의 연결과 만남, 대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_ 활동가이야기주간2020 운영진


  [고용량] 2020활동가이야기주간 결과자료집(PDF, 554Mb, 322p)

  [저용량] 2020활동가이야기주간 결과자료집(PDF, 7Mb, 3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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